회식 자리 분위기 메이커 필수템! 회식 때 하기 좋은 아재개그 모음

 

회사 회식 자리,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필요한 건 바로 ‘아재개그’ 한 방! 고요한 회식 자리에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아재개그 모음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말장난을 기반으로 한 이 유머들은 짧고 가볍지만, 반응은 강력하다. 특히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까지 “너무 웃겨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더한다.

 

회식 자리 분위기 메이커 필수템! 회식 때 하기 좋은 아재개그 모음

 [코리안투데이] 아재력 만렙 되는 필살 개그 © 김현수 기자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센스 넘치는 Q&A가 있다.

  • Q: 부엉이가 물에 빠지면?
    A: 첨부엉 첨부엉

     

  • Q: 고양이가 머리를 하면?
    A: 미용~ 미용

     

  • Q: 소가 죽으면?
    A: 다이소

     

  • Q: 김이 빠지면?
    A: 김-치

      © 김현수 기자

     

  • Q: 우유가 넘어진 소리는?
    A: 아야

     

  • Q: 항상 사과하는 동물은?
    A: 오소리

      © 김현수 기자

     

  • Q: 대머리가 총을 한 발만 쏘는 이유는?
    A: 두 발이 없어서

      © 김현수 기자

     

  • Q: 가장 억울한 도형은?
    A: 원통

      © 김현수 기자

  • Q: 가장 간잽한 비빔밥은?
    A: 산채비빔밥

  • Q: 해를 취재하는 사람은?
    A: 해리포터

짧은 말장난이지만, 청중의 연령대와 분위기를 잘 맞춘다면 생각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회식 자리에서는 술기운과 함께 더 큰 웃음을 자아내는 요소로 작용한다. 물론 적절한 타이밍과 분위기 파악은 필수다.

장항읍 사람들의 구수한 입담처럼, 회식 자리에서도 센스 있는 농담 한마디로 사람들을 웃게 하는 능력은 소중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다. 아재개그로 회식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리스트를 참고해보자.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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