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무대가 열린다. ZENITH Glocal Academy 가을캠프 2025가 오는 10월과 11월 인천 양종동 제니스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서 자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가을 캠프 홍보포스터 © 박수진 기자 |
전문 멘토링 과정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강사진이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안무 구성, 보컬 발성, 무대 연출, 연기 테크닉까지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완성된 무대를 직접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홍보포스터 © 박수진 기자 |
무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 한 번의 기회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파이널 쇼케이스 ‘Final Fiesta’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준비한 무대를 실제 조명과 음향, 카메라 환경 속에서 공연하며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는다. 또한 ‘K-Culture Night’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중국어판 홍보포스터 © 박수진 기자 |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차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총 400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클래스별 정원은 20명으로 제한해 밀도 높은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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