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반려가족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 25일 개최

성동구, 반려가족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 25일 개최
✍️ 기자: 손현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25일(토)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반려가족이 함께하는 ‘제3회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제2회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에서 표창장 및 반려견 명예공무원 임명장                                                            수여하 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행사 전부터 즐거운 분위기를 더할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보호자가 노래하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펫 노래방’ ▲간식을 가장 빨리 먹고 돌아오는 반려견 게임 ‘펫 푸드파이터’가 마련돼 있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제 2회 성동구 반려동물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 모습  © 손현주 기자

 

본행사에서는 ▲반려가족 패션쇼 ▲강아지 안고 림보 ▲반려견 운동회 ▲기다려 게임 ▲펫티켓 OX 퀴즈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반려가족 패션쇼’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런웨이를 함께 걸으며 장기자랑을 펼치는 하이라이트 무대가 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현장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1:1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 ▲기초 위생·미용 서비스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견생네컷’(4컷 사진) 촬영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와 협력해 입양 대기 동물 현장 상담을 운영하며, 관내 24시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의료진이 직접 반려동물의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축제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그늘막·쉼터를 추가 설치하고, 인기 부스의 수를 확대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전문 사회자를 섭외해 행사 진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행운권 추첨, 반려동물 응급의료카드 제작, 포토존,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 도시, 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홍보 포스터 © 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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