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포장 천국’ 방산시장에서 박람회 열린다

인쇄·포장 천국’ 방산시장에서 박람회 열린다
✍️ 기자: 지승주

 

14개 업체 참여, 스탬프 투어·체험·경품까지 ‘오감 만족’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산시장에서 ‘제8회 방산시장 인쇄·포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제8회 방산시장 인쇄·포장박람회, 10월 27일 개최  © 지승주 기자

이번 행사는 방산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진숙)가 주최하고, 전통 도심산업의 중심지로서 방산시장의 매력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쇄·포장 전문시장, 박람회로 거듭나다

 

방산시장은 오랜 세월 전국 유일의 인쇄·포장 전문시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인쇄자재, 포장용품, 벽지, 인테리어 자재는 물론 소상공인·디자이너·창작자들이 개성 있는 패키지 제작을 위해 찾는 명소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방산시장 내 14개 점포가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형 전시·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PE·PP 케이스, 종이박스, 포장 테이프, 비닐 포장재, 인쇄 지류, 벽지·바닥재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시와 체험, 먹거리,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타투 체험, 먹거리 부스는 방문객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룰렛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시장, 도심산업의 상징으로 재도약”

 

김길성 중구청장은 “방산시장은 서울 도심 인쇄·포장 산업의 상징이자,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방산시장의 저력과 가능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박람회 개요

 

행사명: 제8회 방산시장 인쇄·포장박람회

 

일시: 2025년 10월 27일(월) 오전 10시 ~ 오후 4시

 

장소: 서울 중구 방산시장 일대

 

주최: 방산시장상인연합회

 

주요내용: 스탬프 투어 전시·홍보,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경품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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