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성과는 교육부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의 예산 집행 성과를 비교하는 지표다.
![]() [코리안투데이] 울산교육청 전경 © 현승민 기자 |
울산교육청은 2025년 말 기준으로 총 2조 3,461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인 2조 2,976억 원(96.0%)을 초과 달성했다. 최종 집행률은 98.0%로, 목표 대비 485억 원을 추가 집행하며 5년 연속 성과급 50억 원을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비·투자 집행 부문에서도 울산교육청은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자금 순환이 강화되며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철저한 전략 수립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기반한 것이다. 울산교육청은 연초부터 신속한 예산 편성과 추경 조정, 기자재 선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집행 속도를 높였다. 또한 이체·재배정 예산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그간 집행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상반기에도 신속 집행 실적이 목표를 상회하며 성과급 20억 원을 확보했고,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성과급 10억 원을 받는 등 한 해 동안 총 8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성과를 거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에도 신속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울산교육청의 성과는 단순한 집행률을 넘어 지역경제와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https://wiago.link/ricky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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