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는 ‘성동시니어 청소년 노래자랑’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참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9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3차례의 예선을 거쳐 ‘제3회 성동구 노인축제’ 본선에 5~6팀이 진출하게 된다. 신청은 8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2023년도 사진 © 지승주 기자

성동구는 정원오 시장이 주도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함께 웃고,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인 ‘성동시니어 청소년 노래자랑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일 경로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성동구 경로당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제 2년차를 맞은 이 콘테스트는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지구 전역에서 세 번의 예선 라운드가 진행됩니다. 예선 장소는 왕십리 도선동 노인복지관, 사근동 노인복지관, 송정동 노인복지관이다. 노인들은 참여할 센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성동구 주민이며, 가입 신청은 8월 30일까지 노인복지관, 동주민센터, 성동구청, 성동구청 중 한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노인회.

 

지난해 대회에는 90명의 시니어가 참가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5~6개 팀이 진출하게 된다. 작년 대회 방식과 달리 올해 대회에서는 참가자 순위를 매기지 않습니다. 이 행사는 모든 시니어들이 승리에 대한 압박감 없이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모두가 즐겁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라이브 행사와 더불어 지역 노인 커뮤니티 전용 유튜브 채널 ‘성동구 경로당 TV’를 통해 예선과 본선 공연이 모두 스트리밍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코라안투데이] 성동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 모집 포스터 © 지승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선배 청소년 노래자랑’에 많은 선배님들이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성동구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고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선 라운드 일정:

 

9월 2일(월) 오후 ​​2시 : 왕십리 도선동 노인복지관

9월 5일(목) 오후 ​​2시 : 사근동 노인복지관

9월 9일(월) 오후 ​​2시 : 송정동 노인복지관

관심 있는 참가자는 대한노인회 ☎02-2295-2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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