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0월 10일 임신절을 맞아 가상 DIY 태교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에 거주하는 등록된 임산부는 9월 22일까지 신청하면 유아용품 만들기 DIY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에게 정서적 지원과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임신일 기념 ‘DIY 가상 태교 프로그램’ 론칭  © 지승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10일 임신절을 맞아 이색 DIY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구에 등록된 임산부에게만 제공되므로 집에서 편안하게 실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간단한 손바느질 기법으로 아기용품을 만드는 교육영상(VOD)을 따라 ‘가상 태교’ 과정을 안내받게 된다. ‘손태교’로 알려진 이 ‘수공예’ 활동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고,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성동구보건소 4층에 위치한 아이맘건강센터를 방문해 DIY 키트 3개 중 1개를 받아갈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옵션에는 토끼 소프트볼, 딸랑이 또는 아기 베개가 포함됩니다. 키트를 선택하고 받은 후 참가자는 편리할 때 지침 비디오를 따라 선택한 항목에 대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유아용품을 완성한 후 사진과 함께 만족도 조사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드백을 제출한 선착순 30명에게는 포대기를 무료로 드립니다.

 

프로그램 등록은 예비맘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9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관심 있는 참가자는 서울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대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임산부들에게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상 유아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각 가정에 지급되는 DIY 키트를 통해 엄마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기와 연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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