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8월 8일, 제2기 ‘ESG 청년이사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청년이사회’는 34세 이하의 7급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중요한 의사결정 기구로, 공단의 중요 정책 결정에 대해 건의·보완사항 등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이사회 구성원들이 리더십 교육을 통해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대 간 장벽 없는 공감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일 부서장 체험,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논의,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러한 내용들은 공단의 경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제2기 ESG 청년이사회 워크숍 참가자들 © 김미희 기자

손영식 이사장은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하고, 매년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제2기 ESG 청년이사회 워크숍 참가자들 © 김미희 기자

제2기 청년이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며, 공단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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