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오는 21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콧구멍을 후비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행동인 양치하기를 싫어하거나 콧구멍을 후비는 주인공들이 등장해, 나쁜 습관과 버릇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쾌한 뮤지컬로 그려낸다.
[코리안투데이]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한 문화나들이’ 개최 ]© 김현수 기자 |
특히 이번 공연은 연수구 영유아(2018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맞벌이 가정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 공연도 마련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행복한 문화나들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ys-scc.com)공지사항 또는 전화(☎032-715-82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