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 소식입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기업은행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시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질 전망입니다.
[코리안투데이] 대구신보·기업은행, 소상공인 300억 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어윤재 기자 |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최대 15배인 300억 원의 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보증 지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기업,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금융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지원 가능한 보증 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으로, 경영 자금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의 공식 명칭인 “소소한 행복” 협약보증을 통해 대구 내 많은 기업들이 경영난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소한 행복’ 협약보증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보증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 보증 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기업들이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길 기대합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기업은행의 협력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협약이 대구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문의 및 신청 방법
이번 협약보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기업은행의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대구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잡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