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소재 기업 ㈜거산파워텍(대표 김금자)으로부터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초록우산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저소득 청소년 세대 난방비 지원 및 연말 사회적 취약계층 월동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거산파워텍 김금자 대표는 “물가상승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싶었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촌도림동 김성훈 동장은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는 ㈜거산파워텍 대표님에게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남촌도림동이 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산파워텍은 올 한 해 고구마 120상자, 모기퇴치제 500개, 김치 등 다양한 식료품과 후원금 등을 기부하여 관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5년간 1,140만 원을 기부해 2024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