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회장 황규한)는 지난 8월 9일 짜장면 박물관 주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제초작업에는 지속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통장자율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삼국지 벽화 거리 주요 도로 인도와 버스 승강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주변의 환경을 정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코리안투데이] 관광지역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중인 통장자율회 © 김미희 기자

황규한 통장자율회 회장은 “개항동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관광지역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중인 통장자율회 © 김미희 기자

김선금 개항동 동장은 “무더위와 습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꺼이 앞장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개항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관광지역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중인 통장자율회 © 김미희 기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개항동 지역사회와 통장자율회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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