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동장 이순옥)은 지난 11월 28일,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 김철오)로부터 김장김치 10kg 50박스(총 500kg)를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신공항하이웨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리안투데이] 신공항하이웨이(주), 연희동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50박스 기부 © 지승주 기자 |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1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연희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10kg씩 50박스를 전달, 고물가와 고령화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모든 나눔이 한결같이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6년째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공항하이웨이(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장김치가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기부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희망과 온정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