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는 제2회 OCU 글로벌 AI 포럼이 오는 12월 7일 서울 강남구 그라운드비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성형 AI와 글로벌 교육 패러다임 변화, 스마트 공항 및 방송 산업과 AI 융합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며, AI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라운드비 카페에서 제2회 OCU 글로벌 AI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이 교육과 산업에 불러올 다양한 변화와 전망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포럼의 시작은 오후 2시 30분 개회사와 2시 35분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첫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의 정유채 교수가 ‘생성형 AI와 글로벌 교육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환경에 미칠 혁신적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는 교육의 개인화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이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영향이 주목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이영근 교수가 ‘스마트 공항 복합도시의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에 대해 발표한다. 스마트 공항은 글로벌 교류의 중심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에 인공지능과 IoT 등의 기술이 결합되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아리랑 국제방송의 김중식 경영본부장이 ‘글로벌 시대, 방송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방송 산업이 AI와 결합하면서 생겨날 새로운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방송 산업은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자동화, 개인 맞춤형 추천 시스템 등에서 AI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변화가 업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팀의 강여진 총괄실장이 ‘글로벌 크루즈 산업동향과 인천항 해양관광 특화 전략’을 소개한다. 크루즈 산업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관리와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천항의 해양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논의될 예정이다.
마지막 발표는 현대차그룹 이노션의 권민정 조직문화 변화관리 담당자가 ‘글로벌 AI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는 3가지 질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 담당자는 인공지능이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AI 기술이 불러올 조직 내부 변화와 이에 따른 도전 과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5시 10분에는 허영희 H Alliance Co., Ltd.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하며, 연사들이 모여 AI와 글로벌 교육, 산업 혁신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각 발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연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포럼의 막바지에는 네트워킹 세션이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AI와 관련된 지식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트렌드와 함께 교육 및 산업 전반에 걸친 AI 기술의 변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7일 삼성역에서 진행되는 제 2 회 “OCU 글로벌 AI 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가비 무료)
원할한 OCU글로벌AI포럼 진행 준비를 위하여 참가자는 반드시 작성하여야 한다.
신청서 작성은 다음과 같다. https://forms.gle/vfobMCjjbFZx83cr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