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어쩌다 이웃 1+2’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1인 가구 1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을 매칭해 이웃을 만들어 주고, 이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쩌다 이웃 1+2’ 제철 반찬 배달

 [코리안투데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쩌다 이웃 1+2’ 제철 반찬 배달] © 김현수 기자

 

8월 제철 반찬 배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는 원예, 영화, 명상, 목공 등 모임별 여가 활동, 11월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캠핑을 추진한다.

 

지난 27일에는 이 사업의 대상자를 위한 제철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쩌다 이웃 1+2’ 제철 반찬 배달] © 김현수 기자

 

반찬은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회에서 손수 만든 불고기, 미역냉국, 멸치볶음 등 4종으로 구성했고, 배달은 대상자별로 매칭된 이웃인 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각 동에 구성된 기구로 남동구 전체 위원 수는 300여 명이며 복지대상자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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