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한우 외길, 신뢰로 쌓은 고깃집” 송파구 오금동 대림한우촌

  

서울 송파구 오금동 마천로7길 5(지번: 오금동 19-2번지)에 자리한 ‘대림한우촌’은 ‘고기는 기술보다 신뢰’라는 원칙을 지켜온 29년 전통의 정육전문점이다. 한우 암소만을 ‘특상’ 등급으로 선별 취급하며, 지금까지도 매일 직접 눈으로 고기를 확인하고 손질하는 수작업을 고집한다.

 

 [코리안투데이] 30년 외길 장인 김민식 대표와 숙련된 정육 파트너 박양, 정직한 고기 손질의 현장  © 지승주 기자

 

✅ 한우 암소 ‘특상’만 고집… “정육에도 철학이 있다”

이곳의 주인장 김민식 대표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정육 경력만 30년을 넘겼다. 소문난 효자로도 알려진 그는 지금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고향을 내려가 어머니를 돌본다. 삶에서도 일에서도 기본과 책임을 잊지 않는 김 대표는 말한다.

 

“고기는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 신중하게 골라야 하죠.

좋은 고기보다 먼저 지켜야 할 건 신뢰입니다.”

 

한우 중에서도 암소를 고집하는 이유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 때문이다. 실제로 이곳 고기는 선물용이나 이바지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받는 분이 부담 없어야 진짜 선물이죠. 맛과 정성은 당연한 기본입니다.”

 

👩‍🍳 18년째 함께하는 정육 파트너 “고기는 손님의 이야기부터 들어야”

대림한우촌의 또 다른 축은 18년째 매장을 함께 지켜온 숙련된 정육 파트너 박양이다. 고객의 취향, 가족 구성원, 용도에 맞춰 섬세한 부위 설명과 손질을 해주는 그녀는 단골들 사이에서 ‘고기 큐레이터’, ‘고기 코디네이터’로 통한다.

 

박양은 말한다.

 

“정육은 기술이 아니라 진심과 배려의 손맛입니다.

좋은 고기를 좋은 사람에게 드린다는 생각으로 일합니다.”

 

🎁 명절선물부터 이바지, 캠핑용, 소고기무국용까지 맞춤 제작

한우 암소 부위는 선물세트, 잔칫상 이바지, 집들이, 캠핑용, 간편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주문 제작된다. 사전에 요청만 하면 무게·용도·가격대별로 세분화된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부위별 숙성도와 상태에 맞는 손질이 기본이다. 안심, 등심, 채끝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고객 상황에 맞는 ‘추천 리스트’를 제공한다. 단골들은 “고기 주치의 같다”는 말도 아끼지 않는다.

 

고기 맛에 감동한 고객들은 SNS 후기를 남기고, 몇몇은 육아 커뮤니티나 동네 단톡방에 ‘정육점 추천’으로 자연스럽게 이곳을 언급한다.

 

 [코리안투데이]  이렇게 생긴 가게야  © 지승주 기자

 

🛵 송파구 전역, 3만 원 이상 무료 당일 배달 서비스!

대림한우촌은 송파구 오금동을 중심으로 반경 2km 이내에 한해 3만 원 이상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송 가능 지역은 아래와 같다.

 

📍 배달 가능 지역

오금동, 오륜동, 둔촌동, 방이동, 가락동, 송파동, 마천동

 

☎ 주문 한 통이면, 원하는 부위가 손질되어 깔끔한 포장으로 가정에 도착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어르신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 매장 정보 한눈에

상호: 대림한우촌

위치: 서울시 송파구 마천로7길 5 (지번: 오금동 19-2번지)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일요일 휴무)

전화 주문: 02-406-3932

 

📍주요 서비스:

한우 암소 ‘특상’ 등급만 취급

이바지·명절 선물·잔칫상 주문 가능

3만 원 이상 송파구 반경 2km 배달 가능

선물 포장·부위별 손질 맞춤 서비스

단골 중심 진심형 정육 상담 운영

 

📸 부드러운 마블링, 정직한 손질,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

🧡 송파구 오금동 정육점이라면, “대림한우촌”을 기억하세요.

 

※ 본 기사는 코리안투데이 ‘사람을 듣는다’ 지역 상권 탐방 기획 취재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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