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위트컴 장군 기념음악회 대공연,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광복 80주년과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 ‘리차드 위트컴 장군 기념음악회 대공연’이 오는 2025년 9월 18일 목요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 우호의 상징인 리차드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음악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오페라 스타들과 함께하는 평화와 우정의 하모니  © 김현수 기자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휘자 배일환을 중심으로 소프라노 황신영과 신진범, 테너 장원상이 무대에 올라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페라와 가곡, 그리고 특별한 평화 메시지를 담은 음악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부산창조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교육연합신문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 남구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BNK부산은행과 유엔평화기념관 등의 특별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빛낸다.

 

티켓은 전석 20,000원으로,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전화(051-647-9080)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과 미국의 우정, 그리고 자유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번 기념음악회는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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