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반려견 순찰대와 펫티켓 준수 캠페인

수원특례시, 반려견 순찰대와 펫티켓 준수 캠페인
✍️ 기자: 노종숙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 주요 반려견 산책지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만석공원, 누리문화공원, 서호공원,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등 4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반려견 산책 시 배변 정리 목줄 착용 타인 배려 등 기본예절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반려동물(개의 경우) 동물등록을 하는 등 법적·제도적 절차를 지킨다.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등 안전 조치도 병행 안내된다. 

 

반려견 순찰대 38개 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펫티켓(반려견을 기를 때 지켜야 하는 공공예절) 홍보물과 배변봉투, 매너워터 물병을 배부하며 펫티켓 준수를 요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펫티켓 준수 캠페인이 반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수원특례시, 반려견 순찰대와 펫티켓 준수 캠페인  © 노종숙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인천서부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