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Today가 강원도 원주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새로운 지역 홍보대사로 정진만 행구오리현농악단 단장을 위촉했다. 정진만 홍보대사는 전국에서 유일한 오리현농악의 가락을 지키기 위해 잊혀져가는 악보를 하나하나 수소문해 찾는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24년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원주 대표로 참가하여 지역 예술을 알리는 등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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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의 풍년 기원에서 시작된 전국 유일의 가락
정진만 홍보대사는 원주시 행구동에 뿌리를 둔 행구오리현농악단의 단장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해 내려오는 오리현농악의 가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 오리현농악은 원주 지방 특유의 농사놀이로, 입춘에 흙으로 소를 만들어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에서 유래한 독특한 전통이다. 이 가락은 행구동 지역에 옛날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왔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국 유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정 단장은 세월이 흐르며 잊혀져가는 오리현농악의 가락을 후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 악보를 하나하나 수소문해 찾는 눈물겨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치악산 자락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이 전통의 가락이 끊어지지 않도록, 마을 어르신들의 기억을 더듬고 흩어진 자료를 찾아 모으는 그의 발걸음은 문화 보존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다. 또한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젊은 인력 유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래 세대에게 오리현농악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24년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원주 대표로 참가하여 행구오리현농악의 아름다움을 도내에 알렸다. 입춘의 풍년 기원에서 시작된 전통 가락이 현대에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며, 원주시 전체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끊어질 뻔한 가락, 반드시 이어가겠다”
정진만 홍보대사는 “지역의 많은 정보와 홍보를 하기 위해 홍보대사에 입문한다”며 “특히 행구동에 오랜 옛적부터 내려오는 행구오리현농악단을 널리 알리고 싶다. 입춘의 풍년 기원에서 시작된 전국 유일의 가락이 끊어지지 않도록 악보를 하나하나 찾아내고, 젊은 세대에게도 이 소중한 전통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24년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원주 대표로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리현농악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여러 지역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구축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행구오리현농악단의 단장으로서 쌓은 리더십과 문화 보존에 대한 열정, 그리고 젊은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전통 가락의 맥을 이어가는 동시에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악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부터 강원감영의 역사적 가치, 한지와 옻칠의 전통공예, 그리고 의료기기 산업으로 성장하는 역동적인 원주의 모습까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원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다각도로 알릴 계획이다.
The Korean Today 홍보대사 제도
The Korean Today 지역 홍보대사는 국내외 아름답고 위대한 지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홍보대사에게는 위촉장 및 배지가 수여되며, 매월 1회 활동 기사가 무료로 송출된다.
또한 최고 경영인 대상, 코리안 브랜드 대상, 소비자 만족도 대상 등 각종 시상 신청 시 우선 심사 혜택이 주어지며, WIA 언론인협회 기자 양성과정 입교 시 추천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매년 4월 7일 신문의 날과 10월 10일 WIA 언론인의 날에 맞춰 상반기·하반기 오프라인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어 홍보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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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의 풍년 기원, 미래 세대로 이어간다
정진만 홍보대사의 위촉으로 입춘에 흙으로 소를 만들어 풍년을 기원하던 원주 지방의 아름다운 풍속과, 전국에서 유일한 오리현농악의 가락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잊혀져가는 악보를 찾아 나서고 젊은 인력 유입에 힘쓰는 그의 헌신적인 노력이, 2024년 강원민속예술축제 원주 대표 참가를 통해 이미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치악산 자락 행구동에서 대대로 이어져 온 독특한 농악의 가락과 흥, 그리고 한 사람의 열정으로 끊어질 뻔한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국내외에 생동감 있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보 수집과 젊은 세대 교육을 통해 오리현농악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닌, 미래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The Korean Today 관계자는 “정진만 홍보대사는 전국 유일의 오리현농악을 지키기 위해 악보를 하나하나 찾아 나서고, 젊은 세대에게 전통을 전하는 진정한 문화 지킴이”라며 “강원민속예술축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행구오리현농악단의 가치와 원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입춘의 풍년 기원에서 시작되어 장구와 꽹과리 소리가 울려 퍼지는 행구동, 그곳에서 시작된 정진만 홍보대사의 위대한 발걸음이 사라져가는 오리현농악의 가락을 되살리고, 원주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로 전하는 아름다운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
🏆 정진만 홍보대사 프로필
• 2024년 강원민속예술축제 원주 대표 참가
• 전국 유일 오리현농악 가락 보존 활동
• 잊혀진 오리현농악 악보 복원 노력
• 젊은 인력 유입을 위한 전통 계승 활동
• 다수 지역 단체 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
📢 The Korean Today 지역 홍보대사 모집 안내
The Korean Today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알릴 홍보대사를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심사 기간: 매월 21일 ~ 말일
위촉 발표: 익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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