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1일, 관내 신안성변전소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드론 테러 공격 대응 및 화재진압에 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성시청을 비롯한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안성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성공적으로 실시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성공적으로 실시  © 이명애 기자

 

훈련은 자폭드론이 접근하는 상황과 시설물 폭발, 인질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안티드론시스템을 가동하여 신안성변전소의 보안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과 경찰은 테러범을 신속히 체포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였으며, 소방서는 화재 진압과정에서 추가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안전을 확보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관‧군‧경이 함께한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국가중요시설의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훈련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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