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안전 체험관과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서 ‘해양 직종 체험의 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특화 산업인 해양 서비스 직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양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진로 체험에서는 해기사(선박 운영 및 관리 직업) 양성 프로그램, 장학 제도 등 입시 관련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모형 선박에서의 태풍 체험, 구명조끼 착용 체험, 비상식량 시식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해양 직종 체험의 날’ 성황리 진행

 [코리안투데이] 해양 직종 체험의 날’에 참여한 청소년들 © 김미희 기자

 

또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서는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 소개, 채용 설명과 함께 진압 도구 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AED) 체험, 가상 사격 시뮬레이션, 경비 함정 내부 견학 등이 진행되어, 해양경찰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코리안투데이] 해양 직종 체험의 날’에 참여하여 체험하는 청소년들 © 김미희 기자

참여한 학생들은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진로체험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해양 직종 체험의 날’에 참여한 청소년들 © 김미희 기자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해양 서비스 직종 체험뿐만 아니라, 호텔·관광, 공항·항공 등 중구만의 특화된 서비스 직종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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