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희망이든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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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인제

 

 

오정종합사회복지관이 부천시 내 장애 청소년을 위한 ‘2025년 희망이든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과 특수학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직업 기술 습득과 신체능력 증진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희망이든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코리안투데이] 2025년 희망이즌 장애청소년지원사업   © 이예진 기자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장애 청소년 및 특수학급 대상자로, 경계성 장애인을 포함한 최대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부터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상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창의력 개발과 신체 활동으로 나뉜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요리활동과 예술활동 등 창의력을 키우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및 부천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신체활동과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분기별 성교육과 특별활동,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8회 기준 9만 원이며, 꿈든돈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활동 장소는 부천시 오정구 성오로149번길 18에 위치한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지원팀 정지영 사회복지사(032-677-0108)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장애청소년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이든 장애청소년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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