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네트워킹 위한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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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인제

김포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해 3월 말까지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위치한 기업 중 항공 기체·부품 제조, 운항, 관제, 서비스 등 UAM 관련 업종을 영위하며, 산업 확장과 전환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김포시는 기업들의 규모와 분야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네트워킹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2025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와 관련하여, 관내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네트워킹 위한 기업 모집

 [코리안투데이] 김포시청사 모습 © 이보옥 기자

 

김포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 육성 및 유치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역 및 항로 분석, 산업 육성 포럼 개최, 모빌리티 전시회 참가 등을 추진하며 전문가, 기관,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네트워킹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 미래전략과(031-980-5122)로 전화하거나 이메일(merci81@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UAM 산업의 도입과 확산을 위해 시와 기업이 협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김포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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