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2013년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개관 이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활동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발대식에는 댄스, 밴드, 스포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는 청소년 40여 명이 모였다.
 [코리안투데이]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
이번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에 참여한 동아리는 총 4개 분야로 나뉘며, 댄스(청미 스트릿), 밴드(youth), 스포츠(방카민턴), 봉사(모두떠)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각 동아리 인준서를 수여하고, 동아리 연간 운영계획 및 활동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동아리별로 정기회의도 개최되어,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청소년들의 목표 설정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 동아리들은 청소년 행사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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