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시민교육’을 개최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읍면동장, 주민자치위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주민자치와 안성시’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역할 ▲타 지자체 우수 사례 ▲안성시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주민자치 시민교육, 지속가능한 안성을 잇다 –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는 대덕면과 양성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며, 연내 2개 지역을 추가로 확대해 주민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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