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1학기 입학식이 성산아트홀에서 열려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설립 정신과 교육 목표를 공유하며, 신입생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3월 6일 오후 8시, 성산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입학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박사와 석사과정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부모,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배와 함께 대학의 교육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은 1부 개강예배와 2부 입학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강예배에서는 찬송과 기도가 이어졌으며, 설교와 축도로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이후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 보고와 대학의 설립 정신 및 교육목표가 소개됐다.
송기창 총장은 환영사에서 “성산효대학교는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수진 소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함께할 교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입생 대표는 입학 선언을 통해 “대학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학문에 정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신입생들의 각오를 응원했다.
 [코리안투데이] 2025학년도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입학식 © 김종래 기자 |
교가 제창을 끝으로 입학식이 마무리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신입생 A씨는 “학교 생활을 시작할 생각에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인성 함양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대학은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신입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 속에서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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