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코리안투데이] 건강한 출산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 김현수 기자 |
이번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사양 교실 △20주 이상 임산부 건강 교실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모유 수유 사양 교실에서는 모유 수유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을 통해 올바른 수유 자세, 수유량 조절 방법, 신생아 육아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출산 전 산전 관리부터 부모 되기 준비 과정까지 주차별 강의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은 미술과 바느질 태교를 통해 태아와 엄마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산부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남동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산전 및 산후 관리를 돕는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453-51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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