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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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2025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의 수준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전개

 [코리안투데이] 지난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기초한국어, 생활 한국어, 지역문화 한국어, 국적취득대비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교육 과정이 변경되어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능력시험반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직장인들을 위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의 온라인 강의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시간대에 학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원활하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며, 금산군가족센터(☎041-750-4187)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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