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동연·부위원장 백원기)가 30일, 나성동의 노군꼬치 나성점(대표 류미지)과 가락동리어카포차(대표 박경서)에 각각 ‘착한가게’ 15·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뜻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두 가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노군꼬치나성점(착한가게15호) © 이윤주 기자 |
특히, 박경서 가락동리어카포차 대표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나성동 상인회장으로, 나성동 먹자골목 상인들에게 착한가게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왔다. 박 대표는 “나성동 먹자골목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성동 상인회장이자 지사협 위원으로서 상인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가락동리어카포차(착한가게16호) © 이윤주 기자 |
백원기 지사협 부위원장은 “착한가게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착한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상인들이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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