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아래, 계양구민과 함께하는 음악과 빛의 축제

 

오는 105, 계양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30회를 맞이한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가을음악회와 드론쇼가 열린다. 이 행사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30년 동안 지역사회를 함께 이끌어 온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을 저녁을 즐기며 서로의 소중함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을 하늘 아래, 계양구민과 함께하는 음악과 빛의 축제

 [코리안투데이] 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 & 드론쇼 홍보 포스터 © 김미숙 기자

이날 행사는 오후 430분에 시작되는 구민의 날 기념식으로 문을 연다. 이웃과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다.

 

이후 오후 530분에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역동적인 기예단과 흥겨운 쌈바 공연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줄 것이다. 구민들의 미소와 박수가 어우러져, 서로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630분부터는 본격적인 가을음악회가 시작된다. 인순이, 김범수, 박정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저마다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노래가 가을밤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이다. 특히 드론쇼는 계양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구민 모두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먹거리 바자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계양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쉬어가며 서로의 존재를 더욱 소중히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웃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 특별한 가을날,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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