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정부24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우편 및 인편 발송도 병행해 취학 통지 누락을 방지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를 위해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24 누리집(www.gov.kr)을 통해 제공되며,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대상은 취학대상 아동과 동일세대의 세대주 혹은 보호자 변경을 완료한 자로 한정된다. 단, 모바일 앱을 통한 발급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PC나 웹 환경에서 접속해야 한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발급받은 보호자일지라도, 누락 없는 취학 통지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일 기간 동안 인편 또는 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별도로 송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의 조기입학(만 5세) 또는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가 예비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학 대상 아동 보호자들이 정부24 누리집을 적극 활용하길 권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외에도 학부모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