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연말연시 따뜻한 감사 전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2월 18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열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구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에 참석해 연말연시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로연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가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신년을 맞아 준비된 떡국을 김정헌 구청장이 직접 쟁반으로 전달하며 보훈단체 회원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 구청장은 “이 떡국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중구,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연말연시 따뜻한 감사 전달

 [코리안투데이]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 베푼 인천중구 © 김미희 기자

위로연에 참석한 한 보훈단체 회원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와 중구청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행사가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훈단체 회원들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지역 주민 간의 마음을 잇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중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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