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청소년 진로..인공지능총서

 

책 소개
AI 시대, 진로 교육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AI는 직업의 풍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단순한 자동화 수준을 넘어 인간의 업무와 협업하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 책은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청소년이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지 10개의 주제로 안내한다. AI와 협업할 수 있는 창의력, 문제 해결력, 감성 소통 능력은 물론, 자기 강점의 발견과 진로 전략 수립, AI 기반 맞춤형 진로 탐색, 직업 윤리와 글로벌 감각, 평생 학습 전략까지 아우른다. ‘기계와의 경쟁’이 아닌 ‘기계와의 협업’을 강조하며, 기술의 발전을 삶의 의미와 가치로 연결할 수 있는 청소년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그들을 돕는 교사, 학부모에게 AI 시대의 진로 설계에 대한 통찰과 전략을 제공한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AI 시대 청소년 진로 저자 © 박수진 기자

최근 고용 및 직무 분석 결과에서도,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업무는 빠르게 AI로 대체되는 반면, 창의적 사고, 전략적 의사 결정, 감정 노동, 비판적 소통 능력 등은 인간 중심적 영역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된다. 예를 들어, 법률 보조, 회계 검토, 콜센터 상담과 같은 업무는 자동화되고 있지만, 심리 상담사, 예술가, 교육자, 사회 복지사 등은 여전히 높은 인간 중심성을 필요로 한다.
-01_“직업 세계의 변화와 미래 전망” 중에서

 

  [코리안투데이] AI 시대 청소년 진로  © 박수진 기자


현대 직업 세계는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다양한 직무가 융합하는 양상을 띠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는 ‘보조자’로서, 때로는 ‘의사 결정 참여자’로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인은 자신이 속한 산업과 직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AI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책임 의식도 함께 내재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의료계에서는 ‘AI 의료 윤리’, 법률계에서는 ‘AI 판결 윤리’, 교육계에서는 ‘AI 학습 윤리’ 등 각 분야 특성에 맞는 윤리 기준이 설정되어야 하며, 직업인은 이를 숙지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06_“직업 윤리와 책임” 중에서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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