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솜 피아니스트가 클래식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2026년 1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이다솜 피아노 독주회는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과 폴란드의 프레데리크 쇼팽의 대표 전주곡 전곡을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코리안투데이] 스크리아빈 전주곡으로 시작하는 감성적 피아노 여정 © 김현수 기자 |
이번 독주회에서 이다솜은 스크리아빈 24개의 전주곡 작품번호 11번과 쇼팽 24개의 전주곡 작품번호 28번을 전곡 연주한다. 두 곡 모두 24개의 짧은 피아노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각의 개별 곡은 독립된 음악 세계를 지니며 청중에게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전달한다. 특히 스크리아빈의 전주곡은 그의 초기 낭만주의적 감성과 이후의 신비주의적 작풍을 모두 아우르며, 쇼팽의 전주곡은 피아노 음악의 정수를 담은 고전이다.
이다솜 피아니스트는 전주예술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를 거쳐 독일 마인츠 시립음대에서 최고성적(Auszeichnung)으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에서 석사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 [코리안투데이] 쇼팽 전주곡 전곡으로 완성하는 클래식의 정수 © 김현수 기자 |
그녀는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 수상과 독일 본 베토벤 페스트, 마인츠 뷔르거마이스트 음악연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 피아노 프로젝트 등에서의 연주 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해왔다. 피아니스트로서의 내면과 기량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번 독주회는 그동안의 유학과 연구, 무대 경험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이다솜은 국내에서 송지혜, 박성은, 김진석, 윤소리 교수 등에게 사사하였고, 독일에서는 Rosemarin Zartner, Yumiko Maruyam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로부터 직접 지도받으며 음악적 깊이를 더해왔다.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와 국제 콩쿠르 참가를 통해 유럽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그녀는, 이번 무대를 통해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피아노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s://www.sejongpac.or.kr )와 인터파크 티켓( https://www.interpark.com/ticket )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고품격 무대를 만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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