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천 자전거길은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청미천변)에서 옥산동(안성역스테이션100)까지 이어지는 64.4km의 코스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안전한 주행 환경이 특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주요 자전거 여행지를 발굴하고 있으며, 안성천 자전거길은 현장점검과 지자체 추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코스는 2025년 1월부터 온라인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 자전거길이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성의 자연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자전거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전거 이용자와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