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 인천중구문화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 “예술+가=재주에 재주를 더하다”>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운영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예술(미술) 분야에서 기획, 창작, 비평 등을 포괄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까지 기획해보는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 토요일부터 8월 31일 토요일까지 인천중구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박봉주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대미술에 느끼는 어려움을 타파하고, 시각예술 창작자로서 자신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구문화원의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전시까지 기획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장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참여자 접수는 6월 5일 수요일부터 시작되며, 인천지역 내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접수와 사업 진행 소식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s://icjgcc.or.kr/)와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게시된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작과 전시 기획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현대미술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 창작자로서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원 문화사업팀(032-761-27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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