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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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진안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7일 지역 내 4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실시한 경로당 점검 이후 조치 사항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윤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

 [코리안투데이]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  © 지승주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지난 7일 지역 내 경로당 4곳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난 2월 진행된 경로당 점검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이 적절히 조치되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경로당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계양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윤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지역 내 156개 경로당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TV) 등 주요 생활집기를 교체하는 등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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