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동행 사랑넷’ 건강 분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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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진안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월 26일 오후, ‘중랑 동행 사랑넷’의 건강 분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구민이 서로를 돕는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으로,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의 5대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녹색병원이 참여하며, 중랑구는 병원과 협력하여 자원봉사자·기부자·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을 연계하고, 병원들은 공공의료 사업을 발굴·등록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병원의 의료 지원 프로그램이 ‘중랑 동행 사랑넷’과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중랑 동행 사랑넷’ 건강 분야 지원 확대

[코리안투데이] ‘중랑 동행 사랑넷’ 건강 분야 지원 확대 © 이지윤 기자

 

중랑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구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의료 분야에서도 구민이 구민을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의 의미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중랑 동행 사랑넷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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