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고삼초등학교 신입생 6명을 위해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구 감소로 인해 작은 학교의 신입생 수도 줄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학업 의욕 증진을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 [코리안투데이] 신입생 6명에게 장학금 지원, 작은 학교 살리기 동참 © 이명애 기자 |
조휘경 위원장은 “고삼초등학교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공간”이라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교육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삼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과 인구 유입 정책을 병행해 지역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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