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 최종 선정…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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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진천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한 시민강사단 공개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 강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민 강사들은 향후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포시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 최종 선정…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코리안투데이] 김포시 양곡도서관 전경 © 이보옥 기자

 

양곡도서관은 시민강사단을 적극 활용하여 씨글라스, 우드공예 등 문학, 명상, 공예, 미술 등 폭넓은 주제로 독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민강사단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025년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해인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 관련 문의는 양곡도서관(031-5186-48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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