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한 대상자를 선정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확대 운영 © 이명애 기자 |
올해는 산업체 근로자 100명과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건강 상담과 함께 전자기기를 활용한 생활 습관 개선 지원이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시민들이 쉽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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