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삼죽면 덕산저수지의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을 2년 만에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덕산저수지는 2km에 달하는 산책로와 야간 이용이 가능한 조명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다.
![]() [코리안투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위한 새로운 여가 공간 제공 © 이명애 기자 |
특히, 이번에 신설된 284m의 수변데크길은 기존 단절 구간을 연결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고 관광객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 [코리안투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위한 새로운 여가 공간 제공 © 이명애 기자 |
시 관계자는 “덕산저수지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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