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는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교차가 큰 봄철 환절기를 맞아 감기 예방, 면역력 관리, 야외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 등 건강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도 집중했다.
![]() [코리안투데이]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목소리 경청하는 신흥동 공무원 ©김미희 기자 |
경로당 관계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당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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