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차 직원 대상 ‘일일팀장체험’ 운영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3월 4일 저연차 직원들의 리더십 경험을 강화하고 의사 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일팀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 젊은 인재들이 팀장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일일팀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부서별 주간업무보고를 주도하며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청년 이사회’를 운영하며 차세대 리더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며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무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저연차 직원 대상 ‘일일팀장체험’ 운영

 [코리안투데이] 저연차 직원 대상 ‘일일팀장체험’ © 김미희 기자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이사회 및 저연차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세대 간 장벽 없는 공감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일일팀장체험’ 프로그램은 공단 내 젊은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보다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