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은 3월 6일(수)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현석)과 아동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리안투데이] 아동 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 이명애 기자 |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공동 진행
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사례관리 및 통합사례 회의를 통한 협력 방안 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도현석 관장은 “아동보호를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적인 협의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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