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꿈 수당’ 8월 1일 신청·접수 시작

‘아이 꿈 수당’ 8월 1일 신청·접수 시작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8월 1일부터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종료되는 8세 아동에게 매월 5만원씩(연 60만원) 매월 25일에 지급되며, 18세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2016년 생일이 속한 월의 아동부터 신청 가능하며, 2016년 1월 1일 대상자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청 요건은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부모는 정부24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기존 발급한 e음카드 또는 신규카드 발급을 통해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2024년까지 미사용 시 2025년 1월 수당 지급 전까지 사용 가능하며, 25일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온라인 접수 및 인천e음 앱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자격 요건 확인 후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아이 꿈 수당’ 8월 1일 신청·접수 시작

 [코리안투데이] 아이 꿈 수당 지급하는 인천동구청사 전면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저출생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하여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콜센터 또는 동구 아동청소년과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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