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극복 삼계탕 나눔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도)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하는 활력 충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극복 삼계탕 나눔 © 김현수 기자

이번 삼계탕 나눔은 인천도시공사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장승백이 전통시장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68세대에 전달했다.

 

이재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인천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받으니 너무 든든하다. 덕분에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도시공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