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민방위교육 실시

2024년 하반기 민방위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1차 민방위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이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 민방위 교육 안내 포스터 © 이윤주 기자

 

또한, 정보무늬(QR코드) 전자 통지를 활용한 교육 안내와 교육 이수 처리를 진행하고, 기존 종이통지서 안내도 병행하여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민방위 안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하반기 2차 민방위교육은 10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민방위 사태 시 대처 방법과 일상생활 속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민방위 교육·훈련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과 11월 각각 예정된 공습 대비 훈련과 전 국민 대피 훈련 등에 민방위대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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