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허수아비, 가족 뮤지컬로 따뜻한 5월의 감동 전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뮤지컬 <꿈꾸는 허수아비>가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 신설동역 인근 바이인그룹 빌딩 3층 바이인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강원희 작가의 첫 창작 뮤지컬로, MBC 장편 창작동화 대상, 세종아동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감성이 담긴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꿈꾸는 허수아비>는 들판을 지키는 허수아비가 따뜻한 마음과 꿈을 품고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생동감 있는 음악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연출, 그리고 사랑과 나눔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전하는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 세대에게도 감동을 선사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다.

 

공연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와 6시에 진행되며,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와 6시에 열릴 예정이다.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은 공연 외에도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K-오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신문이 제작을 맡았다. 티켓은 각종 예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공연문의 번호(02-517-20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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