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룸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룸서포터즈’, ‘또래서포터즈, 스파클링’, ‘청년도전지원사업 2·3기’이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홍보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사진1. 구로 청년이룸 내 나눔공간 © 박수진 기자

 

‘이룸서포터즈’는 구로 청년이룸 공간과 프로그램을 홍보할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청년 홍보단으로, 숏폼 영상, 디자인, 블로그 원고 제작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최대 140만원, 수료증,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래서포터즈 스파클링’은 구로 청년카페 청’스파크의 홍보와 더불어 청년이 직접 원데이클래스를 기획·운영을 통해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는 프로그램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아무튼, 시작 3기 모집 포스터 © 박수진 기자

 

활동은 8∼9월 주 1회, 총 8회 진행되며, 7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역량 강화 교육, 우수 참여자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을 쉬고 있는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이룸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 박수진 기자

 

참여자는 1:1 상담, 건강관리,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하며, 월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받는다. 2기는 7월 8일까지, 3기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 청년이룸 홈페이지www.youtheroom.kr)를 참고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청년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청년이룸:070-491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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